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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돈(데스티니 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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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5성 목속성 공격형 차일드 중 하나.
이름의 유래는 요한묵시록에서 등장하는 황충들의 왕이자 무저갱 그 자체를 뜻하는 아바돈.
2. 성능[편집]
개편 전에는 세이렌과 비슷비슷한 수준의 연타딜러였다. 같은 목속성 5성 딜러인 세이렌과 비교하자면, 능력치는 아바돈이 전체적으로 더 낫고, 세이렌의 흡혈보다 아바돈의 슬라이드 체력 회복이 더 효과적이지만 세이렌과 아바돈 모두 슬라이드는 잉여(...)라 노멀 스킬으로 주로 딜을 하게 되는 터라서 노멀 스킬에 체수급 기능이 달린 세이렌을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2017년 3월 시점에서는 출혈/방무뎀 딜러들이 워낙 강력해서 둘다 고인 수준. 그나마 세이렌은 슬라가 퍼뎀이라 월보에서 간간히 보이긴 하는데 아바돈은 월보에서마저도 잘 안보였고, 이 시점까지 아바돈은 모든 공격형 딜러 중 최악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었다.
2018년 4월 12일 패치로 대폭 상향되었다. 노멀의 방무 4연타는 일반 대미지 4연타로 변경 되었고 슬라이드는 흡혈이 하향되긴 했으나 공격 횟수가 2X2회가 되었고 계수 역시 상승했다. 월드 보스 레이드에서만 본다면 크람푸스보다 약간 밀리지만 준수하다. 그러나 초창기 차일드라 스텟에서 크게 밀리는건 단점이며, 목속에서도 다양한 공격형 차일드가 출시되면서 채용 우선순위는 뒷자리로 밀려난 상태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계약자[편집]
계약자는 여자 정치인. 이름은 이도희.
주인공과 했던 계약을 기억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계약자로, 자신의 차일드인 아바돈을 계속 자신의 수하로 두려고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과거에 뭔가 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할로윈의 계약자와 단두대의 계약자와도 만나 압박을 주는 행보를 보인다.
권력욕에 눈멀어 인간성을 버린 악마에 가까운 인간.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9 <Girls on FIre>, 내러티브 던전 <정의의 이름>의 흑막.
인간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비중을 지닌 등장인물.
어마어마한 권력욕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만큼 냉정하고 이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복장만 보면 군인으로 보이지만, 할로윈의 계약자가 이도희를 의원님이라고 부른 것을 보면 정치가로 보인다. 단, 군대 쪽에 연줄이 있다는 묘사가 있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9 <Girls on FIre>,에서는 어느 병원에 비밀지령을 내려 악마를 거치지 않고 차일드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으며 이것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증거 인멸로 병원에 화재를 일으켰는데, 하필 그 병원이 드미테르의 계약자 진미아가 일하던 곳이여서 드미테르로 인해 주인공 일행이 진상 조사를 위해 나서고, 이에 입막을 목적으로 복제해낸 아바돈으로 습격하지만 실패, 이후 자신을 찾아온 주인공 일행에게 계획을 밝히고 복제된 드미테르로 공격해오지만 이마저도 실패한다. 하지만 드미테르가 이도희를 죽이려던걸 주인공이 너도 똑같은 녀석이 될것이라며 말리는 사이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모나의 언급에 따르면 임의로 차일드를 만들려 한 사실이 알려지면 악마들이 위기의식을 느껴서 이도희를 적대하게 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듯.
내러티브 던전 <정의의 이름>에서는 과거에 어느 중대장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서 소네트의 계약자를 사망하게 만들었다. 이에 증거 인멸을 위해 사체유기를 저지르는데, 이 때 실수로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펜을 떨어트린다. 소네트의 계약자가 기르던 강아지인 왕군이는 이걸 전부 목격했고, 이 때문에 펜을 찾아서 사건 현장을 계속 돌아다녔는데, 이걸 알게 된 이도희는 과거 자신의 뒤를 캐던 걸 입막음시켰던 비리 형사인 아가멤논의 계약자와. 뒷세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유다에게 각각 의뢰를 해 사건 현장에 계속 나타나는 개와 자신이 떨어트린 펜을 찾으라고 한다.
하지만 모나가 우연찮게 비리 형사와 접촉해 아가멤논을 만들어내면서 이도희의 계획이 틀어졌다. 정의감이 넘치는 아가멤논은 자신의 계약자와 접촉해 계약자가 왕군이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고, 이에 주인공을 설득해 왕군이를 보호하게 되었다. 주인공 일행은 왕군이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차일드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증거물인 펜을 찾아냈는데, 이때 이를 지켜보고 있었던 유다가 나타나 펜을 두고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전투 도중 주인공이 유다의 공격을 맞을 뻔한 아스트레아를 감싸다가 가지고 있던 펜이 박살나버렸고, 증거물은 일단 없어지게 된다.
일단 증거물이었던 펜이 박살나서 없어졌으니 일차적인 목표는 이뤘으나, 아가멤논의 계약자가 정의감을 되찾아 이도희의 뒤를 다시 캐기 시작했으니 썩 좋은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상 이도희의 행적으로 봐선 자멸할 확률이 높다. 인간성은 이미 내다버린지도 오래고, 인간인 주제에 악마가 해야할일을 집도하려고했다. 아스테리아를 시작으로 드미테르 스토리때 사상 최악의 행동을 취했고 시선이 전부 이도희에게 돌아갔기때문에 악마들 귀에도 이야기가 들어갔을테니 아무리 잔혹한 성격이라고해도 결국에는 인간이다보니. 진성 악마들을 상대하긴 힘들듯해 보인다. 이후 최후의 발악에 가까운 행동을 보일거라 의견이 모이고있다.
다만 이후로 행적이 계속해서 드러나지 않고 메인 악역인 로키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그녀의 활동도 불분명해졌다.
3.2.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9 - Girl on Fire[편집]
아바돈 계약자 흑막의 시작
드미테르의 계약자 진미아가 새로 일하게 된 병원에서 의문의 화재가 발생해 크게 다쳤고, 이에 드미테르는 고의적인 방화를 의심하고 주인공 일행과 함께 병원을 조사한다. 그러다가 증거물을 겨우 찾아낸 순간 난데없이 아바돈이 등장해서 주인공 일행을 공격했다. 주인공은 처음엔 아바돈이 하극상[1] 을 벌인 것으로 여기고 당황하지만, 모나가 주인공이 계약한 아바돈이 아닌 별개의 아바돈임을 귀띔해 주었고, 또 다른 아바돈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드미테르가 찾아낸 단서를 토대로 화재 사건에 대한 것을 추궁하기 위해서 아바돈의 계약자인 이도희를 찾아가게 되었다. 즉, 아바돈은 이도희의 흑심과 사건의 배경[2] 을 밝히는 길잡이 역할을 본의 아니게 수행했다(...).
상기한 대로 출연한 건 주인공이 계약한 아바돈이 아닌 별개의 아바돈이고, 아바돈보다는 아바돈의 계약자인 이도희가 중심이었기 때문에 아바돈 자체는 출연도 언급도 거의 없다.
3.3. 내러티브 던전 - 정의의 이름[편집]
아바돈 계약자 흑막 2관왕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9과 마찬가지로 아바돈의 계약자인 이도희가 사건의 중심이자 흑막이다. 다만 주인공 일행은 이번 사건에서는 이도희와의 접점이 없었기 때문에[3] 이번 사건의 흑막이 이도희였다는 것은 모른다.
3.4. 어펙션 시나리오[편집]
3.4.1. 어펙션 D - 유능한 부하를 다루는 법[편집]
3.4.2. 어펙션 B - 악마와의 거래[편집]
3.4.3. 어펙션 S - 마이동풍[편집]
3.5. 그 외의 행적[편집]
- 할로윈의 어펙션 스토리에 계약자와 차일드 둘 다 등장한다. 아바돈의 계약자가 할로윈의 계약자를 불러낸 후 죽이려고 하지만 할로윈의 난입으로 실패하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였다. 아바돈은 주인공이 할로윈과 이야기하던 중에 주인공을 죽이고 차일드들의 주인이 되겠다고 난입했는데, 이를 본 할로윈은 쫄아서 주인공 뒤에 숨었다.
4. 대사[편집]
5. 스킨[편집]
5.1. 온천[편집]
6. 여담[편집]
- 드라이브 스킬 이펙트는 상단에서 개틀링건이 튀어나와 갈기는 연출이다.
- 오프닝 영상에서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개틀링건을 갈기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 오른쪽 개틀링의 총구는 7개인데 왼쪽 개틀링의 총구는 6개이다. 왼쪽 개틀링의 모델링이 3성 공격형인 바주카의 개틀링과 모습이 같은 것으로 보아 모델링을 돌려쓴 것으로 보인다.
- 클베 당시의 목소리는 이펙트 없이 일반적인 남자의 목소리였다.# 정식 출시가 되면서 이펙트와 여자 목소리가 합쳐졌다.
7. 둘러보기[편집]
[1] 이미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3에서 차일드인 리타가 주인인 프레이를 상대로 하극상을 일으켰던 모습을 먼저 보였고, 아바돈은 평소에도 주인공을 깔보고 있던 만큼 하극상이 일어날 개연성이 충분히 있었다. 다만 전투 직후 곧바로 모나가 다른 아바돈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바람에 그냥 밍숭맹숭하게 바로 끝나는 허망한 결말로 마무리되어 아쉬움을 남겼다.[2] 진미아가 일하던 병원은 이도희의 비밀 지시로 악마를 거치지 않고 직접 차일드를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고, 경찰이 낌새를 눈치채자 증거를 없애기 위해 고의로 방화를 저질렀다. 주인공 일행을 습격한 아바돈 또한 이도희가 원래의 아바돈을 복제해 낸 것이며, 직후 드미테르의 복제본을 선보이면서 연구가 나름 성공했음을 보여 줬다.[3] 왕군이가 자신의 주인이 뺑소니로 죽었고, 시신은 사체유기를 당했다는 것을 목격한 것은 알려 줬지만, 범인이 이도희와 어느 높으신 군 관계자라는 것은 왕군이도 정확히 누군지 몰랐기 때문에 제대로 말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